2008년 06월 24일
포스팅은 뜸하고 그렇다고 막상 올릴 이미지도 없기 때문에 작업중인 걸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애플을 보고 찾아오시는 분도 많으신 것도 같아서 여우령 2화 일부분 살짝쿵 맛배기 정도입니다.
1화를 보신분이라면 아실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군요.
이름은
마리 ..그리고 평상복 버전입니다. 개량 한복을 제멋대로 디자인 해봤습니다.
애초 스토리 구상에선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였는데 너무 스토리가 무거운 것 같아 가벼운 캐릭터 하나 넣자는 생각으로 추가했었군요.
문제는 히로인이 이미 따로 있다보니 등장씬에 배해 존재감에서 아주 많이 밀렸고, 또한 설정도 나중에 추가된 캐릭인지라 너무 대충잡았다는 생각이 많이 됩니다.(시간적인 압박도 있었군요...쩝)
2화에서는 비중도 좀 더 있고 또 신경도 1화때보다는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어찌될지 끝나봐야 알겠군요.
그리고 2화에는 컷 대부분을 스케치 작업을 선행했습니다. 1화때 대부분 컴에서 스케치를 했는데 너무 삽질이 많았던 것 같아서 이번엔 작업방식을 조금 다르게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100% 디지탈 작업보다는 약간은 아날로그 맛이 나길 기대할 뿐이죠.
참 이번화는 애플 4호쯤에나 선뵐 수 있답니다.
# by 후뇽군 | 2008/06/24 23:20 | Work | 트랙백 | 덧글(9)
2008년 06월 08일
급성맹장으로 일주일간 병원신세였군요.
(예전에도 맹장염인줄 알고 입원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걸렸더랍니다.
집에 보내죠오..제발~~ )
덕분에 일주일은 아주 지루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군요.
한동안 몸사림모드로 지내야 할 듯 합니다.
# by 후뇽군 | 2008/06/08 14:59 | Life | 트랙백 | 덧글(8)
2008년 05월 24일
책을 받아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좌절..
출력물이 파일과 색감이 다르다는 것은 예상하였었다지만..
거의 화면이 매우 어둡게(아니 새까맣게..) 나왔더군요... 빡시게 그렸던 텃치와 색감들이 싸그리 날라간게
위에것이 대충 디카로 찍은 출력물 밑에것은 원본 데이타 입니다.
아무튼 다음화부터는 밝게 그려야겠다고 재차 생각이 됩니다. 에구 기운빠져라.
# by 후뇽군 | 2008/05/24 16:22 | 트랙백 | 덧글(15)
2008년 04월 30일
그냥 안먹으면 되지.. 하고 쉽게 넘어갈 만한 상황은 아니군요.
# by 후뇽군 | 2008/04/30 14:26 | 말말말.. | 트랙백 | 덧글(4)
2008년 04월 25일
뜬금없이 광고를 하는군요. 지난호와는 다르게 이번호에는 저도 컬러원고가 살짝콩 들어가버렸답니다. (정말 힘들게 작업했다구요.)
예약페이지는 요기클릭
# by 후뇽군 | 2008/04/25 13:55 | Life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3월 02일
원래는 놀라는 표정으로 그린건데 지금보니 꺼벙해 보이는군요.
인물설정으로 그리던 거였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캔슬해버린 이미지입니다.
이미지 업데이트가 갈수록 더뎌지지만..나름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저~~얼대 핑계가 아니라구요
# by 후뇽군 | 2008/03/02 23:36 | Work | 트랙백 | 덧글(7)
2008년 02월 17일
우려와는 달리 생각보다 잘나온것 같군요. 다들 열심히 한 흔적이 많이 보이구요.
표지에서 느껴지는 김형태화백(?)의 엉덩이 포스는 정말 일품이군요.
다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훨씬 발전된 다음호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저도 다음호에는 일러스트는 없고 컬러원고가 들어간답니다. 덕분에 무지 빡세군요. 안그래도 체력도 바닥이거늘..
# by 후뇽군 | 2008/02/17 17:46 | 트랙백 | 덧글(5)
2008년 02월 03일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 CG일러스트 분야에 만화쟁이(??)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당시 CG쪽에 늦깍이였던 나에게는 나보다 쉽게 여러 작품들을 접할 수 있었던 젊은 그림쟁이들을 볼 수 있었다.(원래 나는 출판만화쪽을 우선으로 파고 있었다)
물론 그 중 상당수는 그저 남의 그림을 베끼거나 모작, 아니 심한 경우는 표절뿐만 아니라 CG작업의 최대 장점인 배색까지 스포이드로 그대로 뽑아 스는 케이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마 이런 문제 때문에 순수하게 이 분야에 뛰어 드는 그림쟁이들에게 다소 많은 불만꺼리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된다.
물론 나로써 걱정되는것은 이런것이 아니다.
그렇게 그림을 그리면서 이쪽분야에서 명성을 떨치던 몇몇은 이제 제법 중견급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방법이야 어떻든 간에 말이다.)
그들중 몇몇(아니 대부분 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은 이미 자기의 그림 스타일에 한계 혹은 싫증을 느껴서 일지 다소 그림체를 바꾸거나, 아니면 다른 고수들에게 영감을 얻어서인지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듯 해 보이는게 보인다.
하지만 지금 내 눈에는 그들의 시도가 지금껏 그들이 쉽게 그려오던 스타일에 비해서 너무나 허접해 보이는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저 남의 것을 따라하고 가져다 쓰고 할 때는 너무나 쉽고 그에 비해서 완성도는 높아보였던 그림이(나 역씨도 처음에는 그들이 스스로 익힌줄 알고 대단하게 생각했음) 자신만의 욕심과 개성을 찾으려고 할때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진다는 것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과연 어디부터가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내가 그들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일까.
CG일러스트 분야는 내가 처음에 입문했을 때나 지금이나 유행을 많이 따른다로 생각한다.
물론 나역씨 그 유행에 거스르지 않으려 노력하고, 또 그 유행을 나의 스타일에 최대한 융합시키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여러가지 시도와 방식의 전환을 꾀하기도 해왔다. 그렇게 해왔기에 지금의 나와 내 그림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무엇인가..
그저 쉽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찾았고 그 방법에 대한 최고의 효율을 선택했을 뿐이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작품에서 발전따위라곤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퇴보만 보일뿐..
예전이나 지금이나 간간히 나에게 CG일러스트입문자들의 흔하게 듣는 질문 하나가 무슨 툴을 쓰냐 무슨 브러쉬를 쓰냐이다.
수작업으로 일컷자면 누가 무슨 물감을 쓰고 누가 어느 상품 붓을 쓰는게 왜 궁금한걸까?
그저 내가 여러가지 아니면 혹은 내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도구 중에서 나의 입맛에 맛는 것을 쓰면 그만이지 남이 무엇을 쓰느냐에 왜 그렇게 관심을 두는 것일까?
쉽게 그리고 싶어서?
일러스트분야에서 빨리 뜨고 싶어서?
내가 그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 별게 아니다.
지금 당신이 그림을 그리는것이 즐거운가?
남의 그림을 쉽게 배우고 싶은가 아니면 나의 그림을 오래 그리고 싶은가?
환쟁이로써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가?
물론 이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첫번째 것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 즐거운가인가이다.
내가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즐거웠을때가 언제였던가.. 그것을 항상 기억해 두었으면한다.
적어도 나는 내가 한참 그림에 서투르고 특색이 없었지만 모든 그림색을 다 해보고 싶었고 또 그것을 하려고 최대한 시도하였었지만 내 뜻대로 안되었을때....
그때가 제일 내 그림쟁이 인생에서 즐거웠을 때였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뎃셍도 많이 늘었고 , 색감도 많이 발전했고, 디자인적인 감각도 훨씬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그림 실력이 발전한만큼 내가 그리는 그림에 만족도는 계속 떨어질뿐이라는것을 느끼고 있다.
좋게 말하면 지금은 항상 내 그림에 목말라 있다고 할 수 있지만...나쁘게 말하면 나의 작은 발전에도 만족하지 않는 게 되버린 것이다.
현재 CG일러스트 분야에 입문하는 분이 이글을 읽고 있다면 내가 당부 하고 싶은 것은
쉽게 얻을려고만 하지 말아줬음 한다..
그리고 아직은 어설프더라도 그 과정을 즐겨줬으면 한다.
비록 나 자신이 이 분야에 최고의 자리에서 이런말을 한다면 그럴듯 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초심자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그림에 목말라 있고 나 자신의 부족함을 항상 느끼고 또 발전하고 싶어한다는 것은 초심자들의 그것과 만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아직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자기 암시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 by 후뇽군 | 2008/02/03 03:31 | 말말말.. | 트랙백(1) | 덧글(14)
2007년 12월 13일
마음은 더 뒤숭숭한데 비해 할일은 계속 쌓여만 가는군요. 연말 모임도 있다보니 더더욱 따뜻한 술자리가 더더욱 그리워 지는 12월 입니다.
웬만하면 회사이미지는 등록하고 싶지 않지만 워낙 올릴게 없군요. (뭐 어짜피 외부에 공개된 이미지이니 문제될건 없을듯 하고...)
요즘 감기가 유행인듯 하더군요. 와이프도 그렇고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감기조심하세요~~
# by 후뇽군 | 2007/12/13 00:21 | 트랙백 | 덧글(11)
2007년 11월 05일
나름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가 어느덧 두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나이탓인지 아님 요즘 체력의 한계인지 감기도 쉽게 걸리고 쉽게 지치는것 같군요. 당연히 기운 넘치는 20대때와 비교가 안되는 듯 하군요.
에구 이건 그리다 포기한 이미지랍니다. 역시 난 남자가 그리기 편하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벌써 11월 입니다. 한해 마무리 준비 잘하시고 계시죠?
# by 후뇽군 | 2007/11/05 01:04 | 트랙백 | 덧글(5)
2007년 10월 10일
이놈의 직업병.. 연필만 잡으면 팔이 무쟈게 저려오는군요.
# by 후뇽군 | 2007/10/10 00:03 | 트랙백(3) | 덧글(7)
2007년 09월 29일
이번엔 가벼운 스케치로

애시당초 이상한 부분은 디지털 작업하면서 수정할 맘으로 그린것인 지라..
회사에서 식사시간에 조금씩 틈을 내어서 그려봤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대비의 강렬한 그림만 그린것 같아서 조금은 은은한 분위기를 한번 해봤네요
# by 후뇽군 | 2007/09/29 23:39 | 트랙백 | 덧글(5)
2007년 09월 14일
작년 초에 손가락 인대를 다치는 바람에 한동안 샤프를 잡지 못했네요. 그마나 타블렛은 샤프보다 손가락에 부담이 덜되어 타블렛 스케치요령만 많이 늘었군요. (의사선생님은 손을 쓰지 말라는데 직업상 안쓸수가 있어야죠. 덕분에 아직까지 완치가 안됬답니다.)
연습장 구입 기념으로 간만에 손도 풀겸 그냥 손가는데로 그려대봤습니다.
지우개가 없어서 디자인 센스니 비례니 같은것은 무시하고 그냥 크리쳐에 넣고 싶은것들을 마구잡이로 넣어봤네요. (다 그리고 나서야 지우개 발견.. 대략 난감..-_-;;)
덕분에 정체가 좀 애매한 녀석이 되어버렸군요.
# by 후뇽군 | 2007/09/14 00:07 | Work | 트랙백 | 덧글(7)
2007년 09월 09일
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준비하느라 애먹었는데 정말 다 끝나니 온몸이 피곤하군요.
이걸로 올해의 큰 이벤트 꺼리는 모두 끝난걸 생각하니 개운하군요.
그리고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갤러리에 이미지 하나 추가했습니다. 거의 반년 만인듯..
앞으로는 러프하고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지는군요.
# by 후뇽군 | 2007/09/09 22:42 | 트랙백 | 덧글(4)
2007년 09월 03일
엄마뱃속에서 발차기 하던게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만 1년이 다 되었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잘커다오
# by 후뇽군 | 2007/09/03 16:46 | Life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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